아기가 태어난 후에 산후조리원은 이제 필수가 되었습니다.
얼마전만 해도 산후조리원에 대한 인식이 크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아빠가 된 저는 산후조리원은 하면 좋겠지라고 

생각하는 정도였고 크게 알아본다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예약할때 가격에 조금 놀라긴 했어요.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고 산후조리원으로 왔습니다.

삼호물산 사거리에 위치한

한아름 산후 조리원


여기를 다녀온 후 마음이 확 바뀌었습니다.
예비 부모가 되실 분들은 꼭 산후조리원 이용하세요.

엄마 아빠가 편해야 아기에게 잘해줄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아름 산후조리원은 단연 최고였습니다.

음.. 어느것부터 칭찬 해야할까요?

일단 철저한 산모 보호 시스템 입니다.
남편외에 누구도 허락되지 않은 방.

어떻게 보면 친정엄마가 돌봐주면 좋을 것 같지만 남편까지로 선을 딱 그어놓은 것은 처음엔 냉정해 보였지만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머무는 내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모님들의 아기사랑.

우리 우주가 예쁘기도 하지만 이모님들이 이뻐해주신 덕에 많이 놀라지도 않고 잘먹고 잘자고 잘싸는(?) 그런 착한 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놀라운 밥!
산모들의 균형잡힌 영양을 위해서 정갈한 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미리 이야기하면 아빠들도 먹을 수 있어요.
물론 아빠 밥은 유료입니다.



저 아시죠?
항상 먹다가 아차하고 찍는..

한아름 산후조리원은 항상 산모의 회복을 생각해주는게 반찬에도 보입니다.
남편이 먹는다기에 매운 반찬도 있지만 일반적인 식사때는 매운 음식은 없다고 해요.

게다가 왠만한 맛집 뺨칠정도로 맛있습니다.
밥하시는 분이 대장금급인듯해요.

또 5층 6층에 위치해서 양재천으로 쭉이어진 공원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조리원내 시설 또한 전문 시설 못지 않으니..

아내는 벌써 붓기가 빠지고 얼굴에 생기는 아직 안돌지만..
산후조리원을 안갔더라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육아는 항상 입니다.
항상 준비해야하는 엄마와 아빠에게 조금 더 준비할 시간을 주는 산후조리원

한아름 산후조리원입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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