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J5 시리즈의 최신판이 출시 되었습니다.

갤럭시 J5가 처음 나왔을때 너무 저가형 아닌가 했는데..
2016버전이 나왔을땐 그래도 쓸만하게 나왔다고 생각했고.

이번에 출시된 2017버전은 매우 괜찮은 성능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그전 시리즈까지 탈착형 배터리를 고집하다가 갑자기 일체형이 된건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그리고 J5 시리즈 중에서 처음으로 나노유심을 지원하구요.
가장 혁신적인 변화는 저장 공간이 32GB로 늘어났다는 거에요.


요즘같이 스마트폰으로 이것저것하는 시대에는 16GB는 너무 작은 감이 있습니다.

삼성페이 지원과 지문인식 역시 보급형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고급 기술입니다.



게다가 전후면 1,300만 화소의 카메라까지..
그리고 전면 카메라에 플래시가 있다고합니다.
셀카를 조금 더 화려하게 조명발을 받으면 찍을 수 있지요.

이정도 성능인데 누가 J5를 보급형이라 할까요?
이정도면 프리미엄급 모델 성능입니다.

게다가 가격은 출고가 344,300원 입니다.

가격대 성능비를 따지자면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 최고의 가성비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보급형 다운 부분이 포장입니다.
포장 자체는 고급스럽진 않습니다.



그리고 구성품 역시 구색만 갖추고 있어요.
핀이라도 고급스럽게 해주지..



전면 모습입니다.



후면은 이런 느낌입니다. 일체형이다보니 후면도 고급스러워졌습니다.



보급형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5핀 충전기를 사용합니다.

C타입은 아직 널리 쓰이지 않지요.



유심과 SD카드 슬롯입니다.

SD카드 슬롯이 많이 넓은 느낌입니다.

유심은 나노유심을 지원합니다.



열어보니 SD 카드 옆에 저건 듀얼 유심용일까요? 일단 확인해봤어야했으나..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점점 성능이 좋아지고 프리미엄급 성능들이 보급형에 장착 되기 시작합니다. 스마트폰 성능의 인플레이션 현상일까요?

가격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전면 플래시 같은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프리미엄 모델들을 앞서고 있습니다.
좋은 기능을 값싸게 쓰는 건 좋은데..
이번에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으로 출시될 노트8이 얼마나 괴물같은 성능으로 무장할지 기대되면서도 무서운 기분이 듭니다.


o(>_<)o
이번 갤럭시 J5 2017 (J530S)의 성능입니다.


디스플레이 5.2"HD
카메라 13M (F1.9)/13M (F1.7), LED 플래시
성능 1.6Ghz 옥타코어/2GB
저장공간 32GB
크기 146.3 x 71.3 x 7.9 mm
출고가 344,300원
삼성페이, 지문인식 지원
일체형 베터리, 나노유심


출고가를 감안했을때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20만원대 초반이나 10만원대 후반의 할부원금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요즘 시대에 보기드문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 입니다. 스마트폰 구매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생각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