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몰입이되는 영화입니다.


아마 한국에서 부모님의 기대를 많이 받았던 자식이었다면 누구나 비슷한 느낌을 받지않았았을까?


부모와 자식간의 서로 엇갈린 기대의 극명한 대립을 보여준 영화입니다.


사극의 단점이라면 결말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 

그것을 영화로 풀어나가는건 감독의 능력이다.


이준익 감독은 '왕의 남자'에서도 그랬지만 과감히 자를건 잘라서 감정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역린과 연결 고리로 마지막에 현빈이 나오길 바랐는데..


오늘이 어버이날인데.. 어버이날에 어울리는 영화였을까요?

o(>_<)o

'취미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죽은 시인의 사회  (0) 2017.05.15
[영화]더킹  (0) 2017.05.09
[영화]마스터  (0) 2017.04.26
[영화]컨택트  (0) 2017.04.24
[영화]라라랜드  (0) 2017.04.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