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움직이지마!​

여름은 공포영화 보기에 좋은 계절 입니다.

고립된 공간에서 정체불명 생명체에 대한 공포!

게다가 배경도 남극 기지라서 시원시원합니다.

최고의 괴물영화를 꼽으라면 많은 분들의 동의하는 괴물, 영어제목 The Thing 입니다.


1982년 영화임에도 지금과 견주어도 특수효과가 떨어지지 않습니다만 과학 기술의 발전을 염두에 두지 못한 디스플레이등이 거슬리긴합니다. 


그래도 밀폐된 남극기지라는 공간을 적절히 활용했고 괴물의 특성을 더욱 더 배가 시킵니다.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하는 영화 괴물!


더욱 여름 시원하게 해줄 공포영화 괴물 입니다.



2011년도에도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리메이크 버전도 볼만합니다.


o(>_<)o



- 저를 그냥 죽게 내버려두지 마세요 엄마.​

공포 영화 보기 딱 좋은 날입니다.


뜬금없이 딱 나와서 놀라게하는건 무서움 보다는 그냥 놀라는거죠. 그것을 무섭게 만드는 것이 감독의 능력입니다.




이야기가 흐르다가 어느 순간에 딱!


하고 반전이 생겼을때 이전 내용들이 딱딱 들어 맞는다면 영화의 구성에 그리고 감독의 능력에 소름이 돋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를 다시 한번 보게되지요.


그러면 처음 봤을때 못봤던 부분들이 보이면서 욕하기도 하고 감탄하기도 합니다.


오펀도 그런 영화입니다.


주연인 이사벨 퍼만의 연기가 영화를 한층 더 몰입감 있게 만들어줬습니다.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오펀 - 천사의 비밀

꼭 보세요~


o(>_<)o


- 흑인여자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여름이면 역시 공포영화가 딱이지요~⁠


공포영화중에 직접적으로 귀신이나 무서운게 나오는 영화가 있는가하면 은근히 무서운영화, 보고 나서 더 무서운 영화가 있습니다.


스켈레톤 키는 보고나서 더욱 무서운 영화입니다.


특히나 마지막 그 장면은...


영화를 두번 세번 돌려보게 만듭니다.


처음 봤을때 느낌이 다르고 두번 봤을 때 느낌이 또 다르고 세번 봤을때 느낌이 또 다른 그런 영화입니다.


스포하고 싶은 영화지만..


리뷰는 해도 되도록 스포하지 않는 주의라..


영화 구성이 좋고 영화 전반에 뿌려진 떡밥들을 잘 활용하는 영화이기에 더운 여름 두고두고 더위를 날려주고 한번 더 영화를 보면서 경악하게 만드는 스켈레톤 키 강력 추천합니다.

3번째 봐도 또 경악할 내용이 있어서 볼때마다 신선한 영화 입니다.


o(>_<)o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