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를 그냥 죽게 내버려두지 마세요 엄마.​

공포 영화 보기 딱 좋은 날입니다.


뜬금없이 딱 나와서 놀라게하는건 무서움 보다는 그냥 놀라는거죠. 그것을 무섭게 만드는 것이 감독의 능력입니다.




이야기가 흐르다가 어느 순간에 딱!


하고 반전이 생겼을때 이전 내용들이 딱딱 들어 맞는다면 영화의 구성에 그리고 감독의 능력에 소름이 돋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를 다시 한번 보게되지요.


그러면 처음 봤을때 못봤던 부분들이 보이면서 욕하기도 하고 감탄하기도 합니다.


오펀도 그런 영화입니다.


주연인 이사벨 퍼만의 연기가 영화를 한층 더 몰입감 있게 만들어줬습니다.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오펀 - 천사의 비밀

꼭 보세요~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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