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스 파크에서 2017년 KBO 올스타 전이 열립니다.
6월 30일까지 투표를 진행했는대요.
다들 투표하셨나요?

투표는 실력보단 인기투표긴 하지만 그래도 잘하는 선수가 주로 뽑히지요.

뽑아놓고 뭘할까요?
야구선수를 투표를 뽑았으니 야구를 합니다.

이벤트성 경기라서 치열하지는 않아도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줍니다.

10개 팀은 2개로 나눠집니다.

나눔에 엔씨 넥센 LG 기아 한화

드림에 두산 SK 롯데 삼성 KT

이렇게 나눠지고

각각 포지션에 투표를 했습니다

나눔
선발투수 양현종
중간투수 김윤동
마무리에 임창민

투수는 기아가 많이 가져갔네요.

포수 김민식
1루수 로사리오
2루수 안치홍
3루수 이범호
유격수 김선빈

또 기아가 대부분이네요.

에 최형우, 이정후, 버나디나
지명타자에 김태균

역시 1위팀 기아의 압도적인 인기를 대변해줍니다.

드림
선발 니퍼트
중간 이현승
마무리 김재윤

포수 양의지
1루수 이대호
2루수 조동찬
3루수 최정
유격수 김재호

수 구자욱 손아섭 민병헌
지명타자 이승엽

드림은 두산위주로 편성되어있습니다.

최근 아구계 상황이 좋지않습니다.
 
며칠전 터진 두산과 심판의 거래는 즐겁게 야구를 즐기는 많은 팬들과 동료 선수들에게 큰 배신감을 주었습니다.

스포츠는 정정당당함이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룰에 따라 경기를 하고 규칙안에서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것인데..

이번일로 야구계가 다시 한번 진통을 겪을 듯합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을 위해서도 재발 방지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즐거운 분위기만은 아닐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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