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20년)에 개봉한다고 이벤트로 포스터랑 이것저것 받았던 거 같은데 밀리고 밀리더니 2021년에야 개봉했어요. 게다가 빠르게 VOD로 내려오고.. 덕분에 집에서 봤습니다.

 

마블 영화에 시리즈가 많다 보니 한편 한편 설정에 대한 설명이 없으면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게 되는 게 많아요. 더군다나 오랜만에 개봉한 마블 영화 다 보니 잘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도 꽤 있었습니다.

 

그래도 마블 특유의 영화와 만화를 넘나드는 유머 코드가 있어서 설정이나 그런 걸 잘 몰라도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해줍니다.

 

스칼렛 요한슨이 조금 더 젊을 때 단독 마블 영화가 나왔으면 조금 더 좋았을듯합니다.

 

아! 그리고 액션영화지만 가족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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