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선생의 비밀의 방

두번의 벤치 클리어링과 4명의 퇴장 그리고 또 퇴장.

스트라이크 존이 넓어진 이후 안쪽 공을 자주 던지다보니 유독 사구가 많이 나오는 시즌입니다.

제구가 칼같이 되는 투수가 없으니 실투할 수 도 있지요.

안영명 사건이 있어서 한화팬이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투수가 먼저 사과했으면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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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있었지요. 

날이 점점 더워지는데 조금 더 멋진 경기를 보고싶어서 찾아온 팬들을 생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벤치 클리어링은 팬들도 원하지 않을거에요.

비교적 가볍게 끝나는 KBO 벤치 클리어링과는 다르게 메이저리그에서는 벤치 클리어링으로 심각하게 싸우니까 외국인 선수들은 약간 과하다 싶을 정도로 싸우던데..

한화 팬이어서인지 비야누에바가 헛 손질 하고 삼성 선수들에게 밟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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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만 놓고 보자면..
아쉬운 경기입니다.
삼성과의 3연전 모두 아쉽네요.

계속 따라갔지면 역전은 못한...

그리고 스윕이라니..

조금 더 기회를 살리는 경기를 해주면 팬들 입장에서는 그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170519 삼성 VS 한화 6:2 패

20170520 삼성 VS 한화 9:8 패

20170521 삼성 VS 한화 8:7 패

월요일 푹 쉬고 호랑이 사냥하러 갑시다.

o(>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