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2 한화 VS SK 6:5 승

4월에 한화에서 대전에서 3연패의 굴욕을 안겨준 SK기에 오늘경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초반에 앞서가는듯 싶더니 동점을 허용하고 역전까지 허용해서 아.. 오늘 힘들겠다 싶었는데..

8회에서 1점 따라잡고 득점기회!
오오!! 하지만 1점에 그치고..
왠지 불길한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중에 9회초 정근우가 나가고 이양기의 번트! 그리고 로사리오의 볼넷으로 기회는 최진행에게 왔지만..

6번타자 하주석이 동점을 만들고
최재훈이 결승타!

그리고 정우람은 만루놀이로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지요.

김태균은 햄스트링 부상을 치료하러 일본으로 갔고 그동안 타선의 무게를 지탱해줄 선수가 툭 하고 튀어 나와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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