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집에 오면서 집안이 여러가지로 바뀌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전등갓입니다.
기존 전등에는 전등갓이 없어서 밝긴했는데 눈이 좀 시리긴했어요.
아기가 집에 오면 너무 눈무실까봐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에 별다른 추가 설치없이 장착 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등갓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택배가 왔습니다.
예전 학창 시절에 만들었던 공무동력기가 생각나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철사로 된 구멍에 전등을 끼우면 되는 간단한 장착 만으로 누부심이 줄어드는 전등갓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구조로 장착을 하면 됩니다.
밝은 빛은 거의 그대로이면서 눈부심은 사라졌어요.
한지의 신비일까요?
아이를 키우는 집이 아니더라도 전등이 눈부시다면 전등갓 하나 마련하는건 어떨까요?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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