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낳으면 양육 수당을 줍니다.
이게 많은 도움이 되요.

출생 후 60 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어요.

각 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구요.

필요한 준비물은

부모 중 방문한 신청자 신분증
입금받을 통장 사본
보육료 신청서

신청하러 둘다 갈 필요 없잖아요.
엄마나 아빠 중에 신청하러 가는 사람의 신분증이 필요하구요.

당연히 돈을 받는 거니 입금 받은 통장 사본이 필요합니다.
이때 부모 통장도 가능하지만 아기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가면 아기 통장으로도 가능합니다.


2017/07/12 - [아빠의 육아] - [육아]우리아기 통장 만들기



보육료 신청서는 동사무소에 비치된 서류를 작성하면 되요.



아기 낳고 이것저것 할게 많지요?
그리고 여기저기 돈들어 갈곳도 많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양육 수당 꼭 신청합시다.

o(>_<)o

저도 아빠가 되었습니다.

출생신고하러 갔다왔는데요.
미리알고 가면 좋을 몇가지 팁을 소개하려합니다.

일단 출생 신고하러 관할 동사무소로 가시면 됩니다.


관할 동사무소에 갈 상황이 안된다면 구청에서도 신고 가능한데.. 구청에 신고하면 주민등록 번호가 늦게 나온다고합니다.

일단 아빠나 엄마중 한명만 가도 됩니다.
당연한거지만 방분하는 분 신분증 가져가야 합니다.

서류상에 아빠 엄마 본적을 적어야 합니다.
이건 동사무소 직원이 알려줄 수 있습니다.

본적 이야기가 나온김에 아기 본적은 정할 수 있습니다.
태어난 주소로 해도 되고 아빠나 엄마 본적을 다라갈 수도 있고 독도를 본적으로 하신 분처럼 아예 다른 곳이라도 하고 싶은 곳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태어난 곳을 해야 할 것 같긴합니다.

그리고 당연한거지만 출생 증명서 가져가야합니다.
병원에서 태어났으면 병원에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류를 작성하면 되는데..
한자가 많이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한자는 가족관계증명서나 등본으로 동사무소에서도 바로 확인 가능하구요. 그외 서류 내용은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한자는 글자체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요.
예를들면 보일 시(示)가 부수로 들어가면 글자체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됩니다. 그 글자체도 정해주어야 합니다.  

다만 동사무소가 공공기관이고 공공기관에서는 도로명 주소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주소적을때 도로명 주소를 적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신고가 끝나면 등본상에 주민등록 번호가 찍히고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겁니다.

지역마다 축하 선물식으로 상품권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동사무소에서 양육수당을 신청할 수 있는데 신청 하시려면 통장 사본도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저는 아이통장을 만들어서 관리해주려고 일단 수당 신청은 다음에 할 예정이에요.




출생신고 팁을 정리하자면
1. 출생 신고하러 관할 동사무소로 가시면 됩니다.
  - 구청에 신고하면 주민등록 번호가 늦게 나온다고합니다.
2. 아빠나 엄마중 한명만 가도 됩니다. (신분증 지참)

3. 서류상에 아빠 엄마 본적을 적어야 합니다.
  - 동사무소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4. 아기 본적은 정할 수 있습니다.
5. 한자는 글자체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어떤거로 할지 정해주어야 합니다.
6. 출생 증명서, 방분하는 분 신분증 필요합니다.
7. 주소적을때 도로명 주소 권장
8. 양육 수당 신청을 바로 하시려면 통장 사본 챙겨가세요.

아이가 태어났을 때의 감정이랑 출생신고할 때의 감정이 또 다르네요. 앞으로도 많은 감정들을 느낄 수 있겠지요?

우리나라가 복지 부분이 아직 풍족하진 않지만 출산 이후 여러가지 혜택들이 있습니다. 출생신고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혜택들을 받을 수 있어요.
산후도우미나 양육수당, 전기세 할인 혜택 등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해보면서 포스팅 해볼께요.

2017/06/08 - [아빠의 육아] - [여름특집001][생활의팁]전기세할인



저도 이제 육아의 세계로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많은정보를 공유하고 공유받아서 많은 육아부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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