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선생의 비밀의 방

팀이 힘들때 팀을 구원하는건 베테랑이다.

어제 두산도 그러했고 오늘 한화 역시 그러했다.
배영수는 팀이 스윕당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언제나 많은 안타에 비해서 점수가 적게 나온 한화는 점점 손발이 맞아가는 듯하다.

최진행이 오늘을 계기로 멋지게 부활하면 좋을텐데..

그리고 언제나 한화를 지켜주는건 한화의 수호신 송창식.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준 경기였다.

이젠 넥센이랑 3연전이다.

힘 대 힘!
힘이라면 결코 밀리지 않는다는걸
다이나마이트 타선의 원조가 어디였는지
이번에야말로 팬들에게  보여줬으면 좋겠다.

동영상의 유투브에서 보세요.

20170426 한화 VS 롯데 2:8 패

20170425 한화 VS 롯데 4:2 패

o(>_<)o

역시 이대호는 잘하네..

이성열의 홈런으로 쉽게 갈듯하더니 바로 동점 홈런에.. 역전당하고 따라잡지 못했다.

좋은 기회가 없던건 아니었는데.. 힘이 조금 모자랐다.

유투브로 가서 보실 수 있습니다.

o(>_<)o

오간도가 불안한걸까?

아니면 투수가 믿지못하는 

수비가 문제인걸까?

뭐 좋은거라고 

실책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는지..


게다가 경기외적으로 

불안 요소가 가득하다.

이럴때 경기라도 

이겨야 분위기가 살아나는데..

살릴 수 있는 기회를 못살리고 

막을 수 있는 상황을 못막았으니.. 

안타깝다.

o(>_<)o

반가운 봄비가 내린다.

목비다.

농부들에게는 반가운 비지만..


야구팬들에게는 뭐..
아쉽긴해도..

비가 필요한 시기니까요.

개막부터 달려온 팀에게는 휴식을
잘 안풀리는 팀에게는 재정비의
시간을 가져다 준다.


한화는?

어느쪽일까?

일단 이태양 선발은 조금 아껴두고
내일은 오간도가 나온다.

두산전에서 교체 직전에 안좋은 모습을 보여서
걱정되긴하지만..
비와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힘들었을거라 믿고..

가만..내일도 비가 올텐데..
우취가 아니면.. 또 힘든경기가 될지도 모르겠다.

NC는 해커가 그대로 나올예정이다.
해커가 한화에게 강했으니..

o(>_<)o

NC는 NC가 아니었다.

하지만 그래도 이기니까 좋다~

홈경기 개막전을 완벽한

승리로 장식하는 것만큼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있을까?

더 즐거운 점은
비야누에바, 오간도, 송은범에 이어서 

배영수까지 만족할만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다.

오간도는 날씨 영향이 있으니 일단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교체 직전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았다.

이제 선발야구가 된다!

내일은 이태양이 예고되어 있는데 

안정적인 모습을 기대해본다.

밤은 어둡고 공포로 가득합니다.

이제 해뜰때가 되었으니..


다만 NC 선발이 해커인걸 감안하면.. 

조금은 힘든 경기가 되지 않을까?

예전에 머드볼 의혹이 있엇지요?

그나저나 
오늘 경기에서
하주석은 주루사, 호수비, 홈런, 에러.. 

타자가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 줬습니다.

나름의 센스?

아직까지는 좋았지만 이제 시작일뿐이다.

좋은 흐름타고 날아보자!

좋을땐 모든것이 좋은것~

o(>_<)o

4월 4일 (화)
NC - 한화
최금강 - 배영수
5일과 6일은 

선발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화 선발은 

돌아온 배영수

재작년에는 

그래도 나름의 활약을 보여준(?)배영수다

작년에 못보여준 

현역 최다승 투수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라본다.

송은범도 살아났는데.. 배영수도 살아나야지!


잠실에서 한국시리즈같은 개막전을 하고 

홈 개막전을 하는데 

대전에서는 조금 더 여유있게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싶다.


NC는 확실히 타선의 힘이 약해진 모습이나
한화는 어느팀을 만나든
최선을 다해야하는 팀이라는걸 잊지말자.

o(>_<)o

야구빼고 다 잘하는 한화이글스

매년 새로운 테마송을 만들어 주는 팀입니다.


기억하시나요?

작년에는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가 부른 '이글거려'

올해는 '던져'라는 노래를 가지고 왔습니다.

재밌는 댓글이 있는데
경기를 던지지말고 공을 더지라는 댓글이..

우리 한화는 야구 빼고 잘하니까요.

o(>_<)o

이번 두산 3연전에서는 숙제는
실책

그리고 실책

마지막으로 실책




개인적으로는 김성근 감독님이 왔을때 
수비 연습을 많이 해서 
실책이 줄어들기를 기대했었다.

결국은 피로나 여러가지 요인으로
중요한 순간에 실책이 나오게 되었고
그게 게임의 흐름을 끊어버리고
패배로 이어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가끔 모든게 잘 풀리는 그런 경기때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화끈한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한화의 매력으로 생각하는지라 

번트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마치 독수리가 눈이 좋다고 정찰만 시키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송은범이 3차전 만큼만
시즌내내 보여준다면 희망은 있다.

2017/04/01 - [편파 가득 야구평] - 20170331 한화 VS 두산 0:3 패

2017/04/02 - [편파 가득 야구평] - 20170401 한화 VS 두산 6:5 승

2017/04/03 - [편파 가득 야구평] - 20170402 한화 VS 두산 5:4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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