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 주변에 생태공원이 있습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만든 다산 생태공원입니다.
그리고 실학자셨던만큼 실학 박물관과 다산 유적지가 같이 있습니다.

다산 유적지는 선생님의 생가와 다산 선생의 묘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멋진 풍경을 간직하고 천만 서울 시민의 식수를 책임 지는 상수원 보호구역에 위치한 다산 생태공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좀 늦게 갔더니 박물관과 기념관은 닫혀있더라구요.

매번 여행을 늦게 도착하게 되네요.

팔당호 자체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잘 꾸며놓은 생태공원은 그 멋을 한층 더해줍니다.


아시죠?
저는 노을 덕후 입니다.

아직 노을이 지고 있지는 않았지만..
해가지는 모습은 마치 호수로 떨어질듯 합니다.



탁 트인 산책코스는 마치 동화속의 한장면 같습니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꽤 넓은 구역을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놔서 볼거리도 많고 생태공원인 만큼 공기도 좋습니다.

거기에


상수원 보호 구역이라 철저하게 관리되는 팔당호까지~

좋습니다. 좋아요~



다산 선생의 이름을 딴 만큼 중간중간 학자의 느낌을 주는 조형물도 있구요.



푸른 하늘을 뒤덮은 우거진 나무 숲은 보는 것만으로 또 다른 시원함을 선사해줍니다.



위치는요~


그리고 사진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연인과 가족과 꼭 한번 가보세요!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겁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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