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처음 재생하였을 때 뭔가 잘못된 건가 싶기도 하였다.

 

상상했던 내용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시작되었긴 때문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터지는 상상.

 

아마 누구나 조금은 가지고 있을 법한 상상일 것이다.

직장 상사와의 관계, 마음에 드는 이성 등 평소에 가지고 있는 상상이 갑자기 펼쳐진다.

 

하지만 상상은 상상일 뿐이다.

 

그러나 상상 속이 아니라 실제 현실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내면의 소리를 따라 움직였을 때

 

상상은 비로소 현실이 된다.

 

상상하는 바를 이루려 하지 않아도 이미 내 안에 그것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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