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원전이 폭발한다면?


사실 아주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가 아닌지라 더 무섭게 느껴진다.


영화자체는 전형적인 한국영화 공식이긴하지만..


현실은 그 영화만도 못할거 같아서 걱정이 되는 그런 영화이다.



배우들의 연기도 볼만하고 여러가지 연출도 볼만한 영화.


그러나 중반까지는 너무 현실적이고..


이후는 너무 영화적이라..


취향을 좀 탈듯합니다.



그래도 꽤 볼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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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쯤 유행했던 네오지옹입니다.


아내가 선물로 사준 유일한 프라모델이에요~


어렸을적부터 100원 500원 하던 장남감을 많이 조립하곤 했는데.. 


요즘은 가격이 만만치 않죠.


그래도 가끔은 사서 조립하고 싶어요.


시난주를 조립하고..


 네오지옹 완성+_+


 그때는 이게 유행이었어요~


2017/03/25 - [피규어] - [피규어]처음의 하츠네 미쿠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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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드로이드로는 처음 구매했던 처음의 하츠네 미쿠입니다.


눈빛이 마음에 들어서 신혼초에 샀습니다.


이 이후로 넨드는 없어요 ㅠㅜ


눈빛이 살아있지요?


넨드는 처음이라 뜯어 보고 놀랐지요~


이렇게 표정도 바꾸고 포즈도 바꾸는구나~


전시해놓으면 굉장히 귀여워요+_+


넨드로이드 212 처음의 하츠네 미쿠 입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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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는 따로 포스팅 안하려고 했지만..


이 장면을 보고 어찌 한화팬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


시범 경기지만 얼마만의 홈스틸이냐..ㅜㅠ


시범 경기에서 볼 수 없을 줄 알았던 박력!


2017년 시즌 또 기대해봅니다~


o(>_<)o

일단 연기력은 믿고 보는 이병헌과 공효진이 출연합니다.


일단 포스터가 저래서 뭔가 있긴 있구나했는데..


이야기가 흘러가는 도중에 점점 뭔가 이상한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러기 아빠와 아내의 불륜을 다루는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스포가 될 수 있어서 더 말할 수도 없고..


영화를 보는 내내 어떻게 사는게 잘사는것일까?


그것을 생각하다가 영화 막판에 한대 턱 맞는 느낌입니다.



시간 내서 보셔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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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에 이어 트라팔가 로우 입니다.


역시 집이 좁아서 아직 전시는 못하고 있어요.

 

서재가 생기면 루피와 함께 책상 양쪽에 전시할 예정이에요~


2017/03/20 - [피규어]IRO 루피

빨리 전시해놓고 싶어요. +_+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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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좁아서 아직 전시하지 못한 루피 피규어 입니다.


나중에 집이 좀 넓어져서 다시 포스팅하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넓은집 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ㅜㅠ


루피말고 로우도 있어요~

2017/03/21 - [피규어]IRO 트라팔가 로우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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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너의 이름은'을 보고왔습니다.


초속5cm나 언어의 정원 등에서 이미 검증된 감독의 능력은 '너의 이름은'에서 한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치 사진을 보는듯한 영상미에 영화에서나 쓰일법한 연출등은 보는 눈을 즐겁게해줍니다.


예전에는 영화에서 못쓰는 연출을 만화에서 썼었고 CG기술이 발달함에따라 만화에서나 쓰던 연출을 영화에서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었기에 영화도 마치 만화처럼 볼 수 있었는데 만화를 마치 영화처럼 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이야기 전개에 대해서는 조금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평도 있지만 영화에서 그 정도는 허용될 수 있는 범위가 아닐까요?



아내와 함께 영화를 보러가면서 4시 50분 영화인데 45분에 주차장도착 주차장은 혼잡상태 부랴부랴 주차하고 막 뛰어 갔습니다.


요즘은 광고를 오래하니 빨리가면 볼 수 있을까 싶었지요.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영화에서도 서로 뛰어다니기 바쁘고.. 그럴려고 저랑 아내가 그렇게 뛰었나봅니다~












주의) 영화  내용이 조금 포함되어있습니다.


여기저기 아는 사람만 아는 장면을 넣게나 조연들의 이야기까지 영상에 담는 방법은 마블 영화에서도 자주 쓰이지만 일본 만화에서도 주로 쓰이는 방법이에요.


학교선생님의 이름이랑 성우를 보면 언어의 정원의 누구가 생각난다던가..

남자주인공이 일하는 카페의 이름을 해석하면 '언어의 정원'..


오쿠데라 선배가 끼고 있던 커플링의 상대 남자는 누구인지 유심히 지켜보는것도 또 하나의 재미겠지요.




현실적으로 표현하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능력은 카페에서 폭식하는 음식들을 표현하거나 배경의 표현에서 더욱 돋보이는데..


음식들은 실제 카페 판매 메뉴들이고 배경들도 실제 존재하는 배경이라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합니다.


저는 아쉬운대로 태교여행가서 찍은 컷들로 따라해봤습니다. 

​대천여행갔던거랑 안면도 갔을때 일몰을 배경으로 슬쩍 한컷 찍어봤습니다



o(>_<)o

마지막이 울버린같지 않았지만

로건다운 마지막이었다.



뮤턴트들이 점점 사라진 세상에서 적응하는 로건의 모습은 너무 현실적이라서 슬펐다.


힘든 상황에서도 치매를 앓는 프로페서를 돌보는 모습은 이 시대의 가장의 모습을 비추는 듯 하다.


자신과 비슷한 능력을 가진 로라를 데리고 여정을 시작하고..



이 다음은 영화로 보셔야 한다.






히어로물 초기부터 나와서 히어로물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모습은 영원히 기억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초창기에 휴잭맨이 울버린역에 캐스팅되었을때 반대가 심했다는데..


이제 맨중맨 휴잭맨이 아닌 울버린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사실 무슨 리뷰가 필요하겠는가?


로건의 마지막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보다 로건다울 수 있을까?


기대했던 울버린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로건다운 모습을 기대하신다면 만족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마블 시리즈중에서는 드물게 청불 영화인만큼 꽤 잔인하니 감안하고 보러가길 바랍니다.



다 아는 내용이지만 스포일 수 있으니.. 










로건이랑 로라.. 같은 로씨라서 처음에 딱알았다능..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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