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출산하고 퇴원후 집에서 산후조리를 도와주는 산후 도우미를 부를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약간씩 다르긴해도 산후 도우미 부르는 비용을 지원해 줍니다.

일단 임신 사실을 확인하면 병원에서 산모수첩과 임신을 확인하는 의사소견서를 발급해줍니다. 그 서류를 가지고 보건소에 가면 철분제랑 이것저것 산모에게 필요한것을 제공해주면서 산모로 등록해 줍니다.

산모로 등록이 되어있으면 서류가 필요없다고는 하지만 일단 서류는 준비해서 가는게 좋겠지요?

임신을 병원에서 확인하면 출산예정일이 나오는데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이후 30일 이내까지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 저는 서초구 기준으로 작성했어요.

메뉴얼을 보니까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듯하니 꼭 구청이나 시청에 문의하셔서 두번 걸음하는일 없게 하셔야합니다.

일단 필요한 서류로는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고지서
주민등록등본 1부

공통으로 필요하구요

출산전에는
의사소견서, 산모수첩

출산후에는
출생증명서

가 필요합니다.

신청을 하면 바우처를 발급해주는데 출산 이후 60일 이내까지 사용하셔야합니다.

주변에 듣기로는 약간 복불복도 있다고 하지만 많이 힘들다면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혜택인 만큼 이용해보시는건 어떨까요?

o(>_<)o

김재영의 깔끔한 선발 오늘 처음 1군에 올라온 이충호의 신고식, 최재훈의 기가막힌 도루저지!

그리고 정근우의 1,600 안타와 김태균 1,900안타

2연패 이후 무승무의 아픔을 딛고 시원한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해주었다.

좋은 기분 이대로 쭉 이어갔으면 좋겠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투브로 이동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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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E를 기억하는 분이 계실까요?

갤럭시 S7을 구매하면 태블릿 주는 행사때 받으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때당시 갤럭시 탭E는 서브로 쓰기 딱 좋은 태블릿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 오피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문서를 보거나 편집하기 용이했구요.

한손에 딱 들수 있는 사이즈를 완성하여 휴대성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성능자체도 크게 떨어지지 않았어요.

CPU 1.3 쿼드
RAM 1.5GB
카메라 전면 200만 후면 500만
360g의 무게
16GB저장공간

나노 유심 지원


다만 용량이 16GB였다는게 아쉬웠습니다.
SD로 추가가 가능하다지만.. SD는 아쉽지요.

그런데!

5월 16일에 기존 기능 그대로에 32GB의 저장 공간을 가지고 갤럭시 탭E 블랙 버전이 출시 되었습니다.



심지어 구성품도 똑같아요.


그리고 가격도 출고가 297,000원으로 기존 출시된 모델과 같습니다.
지원금은 어떤지 모르겠어요.ㅠㅜ



태블릿은 일단 휴대폰 외적인 일을 하는데 저장공간의 확보는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시점에서 1년 전과 동일한 사양은 조금 아쉬움으로 다가 옵니다.

실물 사진을 찍었지만 제대로 찍힌게 없네요.

그래도 작년부터 어떤 방식이든 많이 사용되는 태블릿이 업그레이드 되서 나온 만큼 더 많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o(>_<)o

파이와 그의 가족이 인도에서 캐나다로 이민가는 중에 배가 침몰하여 파이 혼자 표류해서 살아남은 과정을 인터뷰 형식으로 회상하면서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중간중간 현재의 파이가 이야기의 흐름을 환기시켜주어영상에만 빠질 수도 있는 영화를 조금 더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주고 영화에서 직접 해석을 해주기도 합니다.


영화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표류하기전에 파이의 성격을 알 수 있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들로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배가 침몰하기전에 갈등과 사건들이 복선이 되어 사라지지만 영화 마지막에 다시 다가오게 됩니다.


표류하는 중에 마주치는 여러가지 바다 그리고 호랑이와의 밀고 당기는 신경전.


영상을 영상대로 훌륭하고 이야기는 이야기대로 흥미진진한 정말 잘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안보셨다면 꼭 한번 봐도 좋을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입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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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쯤인가요.

갤럭시 골든이라고 폴더형 스마트폰이 나왔었습니다.

가격도 꽤 되었지만 고급 기술인 양면 터치 스크린에 버튼도 있어서 매니아층에서 인기가 많던 스마트폰이 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이 꽤 비쌌던거로 기억합니다 70만원대였나..

일단 폴더형 스마트폰이라 스마트폰이 어색한 분들이 쓰기 좋았지만 가격대가 맞지 않아서 인기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잊혀졌을때 쯤.. 

갤럭시 폴더가 나왔습니다. 2015년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출고가가 저렴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심플한 기능으로 많은 폴더폰 유저들을 스마트폰의 세계로 끌어들인 갤럭시 폴더입니다.

그렇게 폴더형 스마트폰은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바로 

2017년 6월 23일 갤럭시 폴더2가 출시되었습니다.

출고가는 297,000원에 요금제를 활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같은 시대에 갤럭시 폴더의 내장 메모리 8GB는 매우 아쉽지요.
갤럭시 폴더2는 16GB로 충분한 저장공간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예쁘게 나왔어요.



화면은 이렇게 되어있구요.



외부는 이렇습니다.

이어폰도 같이 찍혔는데.. 아이폰7 처럼 충전잭에 꽂는 방식이네요.



5핀 충전잭을 지원합니다.



좌측면의 버튼으로 볼륨조절을 할 수 있구요.



우측은 깔끔하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어폰 잭이 없는게 디자인을 깔끔하게 만들더라구요.

액정과 자판의 연결부위 부근에 구멍 기억하시나요?
폴더폰 쓸때 핸드폰 악세사리 거는곳.



이렇게 옛날 감성으로 악세사리를 걸 수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들 처럼 나노유심을 지원합니다.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어댑터, 케이블, 이어폰, 베터리

그럼 갤럭시 폴더1과 스펙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색상이 와인레드도 있다는데 실물을 못 찍었네요.

표에는 안나와 있지만 갤럭시 폴더2는 나노유심을 지원하고
갤럭시 폴더1은 마이크로 유심을 지원합니다.

저장공간의 확대가 가장 눈에 띄는 성능 변화입니다. 가격이 오르지 않았다는 것도 폴더형 스마트폰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일 겁니다.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의 갤럭시 폴더2 어떠신가요?

o(>_<)o

강우콜드라니!!

1회 4점으로 앞서나가기에 오늘은 쉽게 가나 했다.
1회말에 시원하게 실책으로 3점을 내주고 그뒤로 계속 쫓기다가 결국 동점 허용에 역전까지.. 겨우 9회에 정근우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강우골드..
정근우는 1회말 실책을 9회초 홈런으로 갚았다.

마지막에 석연찮은 판정도 있었지만 중간중간 스트라이크 존도 이상했다.

강승현이 4회말에 애매한 판정에 흔들리는 걸보고 오늘 심판이 누군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그 유명한..

이기든 지든 승부가 났으면 좋겠지만.. 일단 한화로서는 2연패 수렁에서 반쯤 걸쳐서 나온거니 나쁘지는 않다.
삼성은 분위기가 꺽였을려나.. 석연찮은 판정이 내내 아쉬울듯.

야구팬으로서는 비는 항상 반갑지 않지만.. 내일은 월요일이기도하고 요새 너무 가물었으니 조금이라도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화요일부터는 KT와 홈경기인데 그 홈이 청주구장이다.
청주구장은 한국의 쿠어스 필드라고 불릴정도로 타자가 유리한 구장이다. 홈런 대잔치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

요즘 홈런도 잘 쳐주니 한화가 분위기를 이끌어서 홈런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투브로 이동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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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뉴스에도 나오며 많은 논란이 있었던 북침과 남침.

청소년들이 6.25가 북침인지 남침인지도 모른다고 역사인식에 문제가 있었다던 뉴스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그때도 정말 몰랐던 청소년은 없었을 거에요.

북쪽에서 침략했다.
북쪽으로 침략했다.
남쪽에서 침략했다.
남쪽으로 침략했다.

이렇게 한글로 써놓으면 알기 쉬운데 한자로 북침, 남침 이러니까 헷갈렸을 가능성이 높지요.

여러 논란이있지만 ~으로 로 해석하는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북벌, 북상 등등이 참고할만합니다.
근데 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북풍이라고 하네..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되었다가 맞는 말 같은데..
북한이 침략했으니까 북침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하니.. 꼭 주어를 써서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문법적 논란과는 무관하게 북한이 남한을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에 38선을 넘어오면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러시아나 중국도 인정하는 부분인데 아직도 북한은 남한이 미국의 조종을 받아 북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쟁의 진행은.. 아시다시피 3일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그 3일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국회에서 서울을 사수 하자라고 결정하고 27일 대통령 보고을 위해 경무대를 방문했는데.. 없었다고합니다.

이승만은 그때 이미 대전으로 도망가서 방송준비 중이었다고합니다.
이승만의 도망에 관하여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방송으로

-국군이 북한군을 물리치고 계속 진격하고 있습니다.

라고 안심 시키고 뒤늦게 피난가는 국민들이 있는 한강철교를 폭파한 행동들과 전쟁중에 보여준 모습들은..

이 부분은 아직도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한 내용이긴 합니다.



그뒤로는 낙동강까지 밀렸고 인천 상륙작전으로 의주까지 탈환하고 중공군의 참전으로 현재 휴전선까지 밀렸습니다.

남한과 북한의 전쟁이지만 UN에서 남한을 지원한 나라는 의료 물자 등을 지원한 국가 포함 67개국 이고 이는 역사상 가장 많은 나라가 한 나라를 도와준 전쟁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라가 있어요.

물론 북한도 러시아나 중국 그 외 공산주의 나라들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최근 이슈가 된 에티오피아의 강뉴부대도 6.25 참전국입니다.
에티오피아의 셀라시에 황제가

"부당하게 침략당한 나라가 있다면 반드시 도와줘야 한다"

라고 하며 황실 정예군을 보내서 도와주고 좋은 관계를 유지했지만 이후 쿠테타로 정권이 바뀌는 바람에 서먹해졌다가 또다시 정권이 바뀌면서 다시 대한민국과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나라가 참전 했음에도 미국과 소련은 조심스러웠다고 합니다.
3차대전으로 확산될까봐..

2차대전이 끝난지 얼마 안되서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는 이들이 전쟁이라면 치를 떨고 있었고 2차대전을 수습하기에도 힘든 상황이라 필사적으로 확전을 막았다고 합니다.

중공군이 참전한다는 정보를 받은 맥아더 장군은 중공군이 한반도에 들어 오기전에 핵을 날려서 막아야 한다고 했지만 당시 미국 대통령 트루먼은 승인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핵을썼으면 한반도는 통일했을 수도 있겠지만 3차대전의 시작이었을 수도 있었겠지요.

그리고 중공군이 내려올때 소련군도 몰래 투입되었지만 미국은 그냥 못본척 했다고 합니다. 소련군이 투입되었다고 인정해버리면 전쟁은 확산되니까 서로 조심스러웠던 것이죠.
소련으로서도 이왕 벌어진 전쟁 이기기는 해야겠는데 괜히 미국과 전면으로 이어지면 2차대전때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소련인지라 미국과의 전면전은 부담스러운 상황이고 하니 몰래몰래 지원을 했다고합니다.



3년여에 걸친 전쟁으로 한반도는 초토화 되었지요.
일단 북한군이 낙동강까지 밀고 내려오면서 쓸어버렸고 다시 북진하면서 또다시 초토화 북한으로 치고가면서 북한도 초토화 다시 중공군이 내려오면서 또 초토화..

북한이 점령할때는 인민재판으로 학살,
한국이 점령했을때는 빨갱이라고 학살..

참으로 끔찍한 전쟁이었습니다.

그러게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되었는데..
이승만은 휴전협정에 반대하여 휴전협정서에 남일이랑 김일성의 북한 대표 서명은 있는데 한국대표 서명은 없습니다.

전쟁중에 전시작권권이 미군에게 넘어간 것도 있고 유엔군의 지휘를 받아서 전쟁을 했음으로 이승만 서명이 없다고 휴전협정이 아닌건 아니지요.

휴전국이라서 현재 전쟁중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이 협정으로 전쟁이 종결되었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전쟁의 영향으로 국토의 황폐화와 사람들도 많이 죽거나 다치고 살아남은 사람도 이산가족으로 헤어지고 수많은 문화재의 손실과 남북한의 적대감 강화등 여러가지로 국가적 재앙이었습니다.
그래도 전쟁전에는 평화통일의 가능성이 더 많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쟁후에 서로 격해진 감정은 지금까지도 서로간에 남아있어서 평화통일의 길은 더욱 멀고도 험해졌지요.



또한 전쟁전에도 친일청산이 제대로 되지않았지만.. 반민특위나 국민정서상 친일파들이 대놓고 활개치지는 못햇는데..
물론 그 이승만은 그 반민특위를 해산시켰으니 점점 매국노들이 득세했을것 같긴하지만요.

전쟁 중에 필요한 장교들을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찾다보니 식민지 시절 일본육군사관학교 나오고 간도특설대로 활동한 매국노들이 한국군 장교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게 되었고 전쟁 후에는 그 매국노들이 전쟁영웅으로 추앙받는 등 점점 미쳐가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전쟁전에도 국군의 장교들은 일본 육사출신들이 많았습니다만..

특히나 전쟁 후에는 빨갱이 색출로 반공의 깃발을 휘날리며 식민지 시절 일본정부 밑에서 독립군을 핍박하던 경찰이나 관료들이 경력을 인정받아 경력직으로 전후 복구에 참여하는등 막장의 징조가 그때부터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대로 친일파 청산을 못한 이상 점차적으로 진행은 되었겠지만 전쟁으로 급물살을 타게된거지요.

경력많은 신입을 원하는 풍조가 그때 부터였는지도 모르겠네요.

독립군들은 체계적인 교육보다는 경험에 의한 부분이 많고 사상적으로 이승만과 걸리는게 많아서 전쟁 후에 많은 부분에서 등용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쟁은 많은것을 바꿔 놓았습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많은 다른 나라들도 바꿔놓았지요.

그 끔찍한 전장 속에서 우리는 눈부신 경제 발전이라는 꽃을 피워냈습니다. 하지만 그때 청산하지 못했던 과거는 이제 뽑아낼수없는 거대한 잡초처럼 사회 전반에 뿌려져있습니다. 언제쯤 그 과거를 돌아보고 제대로 바른 토양을 만들어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우뚝 서게 될까요? 그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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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림직한 실책아닌 실책이후 만루 홈런을 맞고나서 무너졌다.

요즘은 딱히 못하는 것도 아닌것 같은데.. 벌써 2연패다.

아니 가만 생각해보면 상승세때는 로사리오가 멱살잡고 끌고 간건가 싶기도하고..

그래도 요즘은 프로같은 야구라서 보면서 답답은 해도 화는 안나더라..

일단 2연패는 어쩔 수 없고 스윕만 당하지말자..

더운 여름 조금만 더 집중하고 월요일쉬면 되잖아..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투브로 이동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o(>_<)o



스마트폰은 이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정보가 스마트폰에 담겨져있지요.
스마트폰이 스마트해질 수 있는건 무선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 일겁니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무제한 요금제를 쓰면 편리하지만 무제한 요금제는 거의 6만원이고 거기에 기기값이 붙으면..어휴..

통신비에 살림이 휘청휘청합니다.

그래서 일찍이 KT에서는 '에그'라는 아이템이 나왔습니다.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입니다.

그리고 SKT에서도 '포켓파이'라는 이름으로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를 2년전에 출시 했습니다.

오늘은 이 포켓파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앞서 설명드렸듯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입니다.
와이파이는 다 아시죠?
특정 '공간'에서 사용하는 무제한 데이터

카페같은 장소에서 와이파이가 있으면 장소에 따라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와이파이로 데이터를 추가 요금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는 유선 인터넷선을 와이파이 공유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만큼 공간에 제약이 있습니다. 선을 끌면서 다닐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나온 제품이 포켓파이입니다.
무선으로 통신사의 데이터를 받아서 휴대기기를 중심으로 와이파이 존을 형성하는것 그것이 포켓파이입니다.

물론 무료는 아니지요.

데이터 10기가에 월 요금은 부가세 포함 16,500원 입니다.
그리고 2년 약정에 기기값이 5~6만원 선입니다. 2년 약정에 무료 행사도 자주하니 핸드폰 구해할때 상담하시면 기기값은 무료인 경우도 꽤 많이 있습니다.

데이터 10기가 정도면 게임이나 동영상을 엄청나게 많이 보는게 아닌 이상 충분한 용량이기에 가격적인 면에서 메리트가 충분합니다. 그리고 10기가가 부족하다면 한단계 위에 20기가 요금제도 있습니다. 가격은 24,750원이구요.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제 중 최소한의 요금제가 300메가에 32,890원이고 맞춤형으로하면 더욱 더 저렴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
여기에 16,500원으로  데이터 +10기가를 이용할 수 있으니 무제한 요금제 보다는 분명 가격이 내려갑니다.

게다가 와이파이 특성상 본인 외에 다른 사람들도 이용이 가능하기에 범용성 또한 넓습니다.
예를 들면 스터니나 회의때 사용하기 용이하지요.
스마트폰 외에 태블릿등 여러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분들도 포켓파이가 상당히 유용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외에 노트북에도 연결이 되고 일부 모델에 한해서는 USB연결만으로도 접속이 되는 테더링 기능이 있어서 그 범용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무료가 아니지만 이동하면서 쓸 수 있는 와이파이의 자유로움과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거의 모든기기에 활용되는 범용성은 포켓파이만의 매력입니다.

그러나 꼭 장점만 있지는 않아요.

단점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일단 두개의 기기를 충전하고 다녀야합니다.
핸드폰과 포켓파이 두개를 충전하고 두개를 가지고 다녀야하지요.
주머니가 여유있는 겨울이나 가방이 있다면 괜찮지만 요즘 같은 여름에는 휴대기기를 두개나 들고다니는건 꽤나 번거로운 일입니다.

그리고 이건 좀 애매한데..
특정 대리점에서 광고 문자나 광고 전화가 포켓파이 가입을 목적으로 광고전화가 많이 온다고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일수도 있지만 광고를 싫어하는 분들은 짜증나지요.

하지만 이런 저런 번거로움을 감안할만한 충분한 장점이 있기에 포켓파이 사용자가 많아지는거 아닐까요?

스마트폰이 필수인 시대
스마트폰이 스마트폰일 수 있는 조건은 바로 데이터
그 데이터를 충족 시켜줄 수 있는 포켓파이

포켓파이야 말로 스마트폰의 동반자 아닐까요?

포켓파이 사용 방법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o(>_<)o


결과를 보고 나면 1회 만루 상황을 못살린게 아쉽다.

반대로 기회를 제대로 살린 삼성이 이길 수 밖에 없었다.

초반에 흔들렸지만 잘 막아준 비야누에바..
타선 지원이 아쉬웠다.

여름성이라더니 역시 삼성은 여름에 강한듯..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투브로 이동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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