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야 한류 다 뭐다해서 한국인 캐릭터 혹은 한국인이 외국 영화에 자주 나오는데 이 영화가 개봉할때만 해도 그것이 그리 흔한일이 아니었다.

 

배우들을 보면 느낌이 딱 오겠지만 기본적으로 깔아주는 액션에 적당한 말장난 개그, 나름의 반전은 액션영화의 정석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거기에 중간중간 들리는 한국어는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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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다뤄온 사건이지요.

 

사건 자체야 워낙 유명하니까 잘 아실 겁니다.

그래서 배우들의 연기가 더 잘 보이는데 역시나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안 어울릴 것 같은 배우와 역할도 영화 내에서 완벽하게 어울리는 역할이 되어있었습니다.

 

영화인만큼 어느 정도의 각색은 있으니 참고하시며 배우들의 연기를 감상하며 보신다면 어느새 영화는 끝나 있을 겁니다.

 

 

 

영화 마스터


믿고보는 배우들이라 보러가기전에도 걱정되지않았고 영화보는 내내 재밌게 보았습니다.


현실이 영화를 뛰어넘어버려서 재미는 있지만 시시해보였다는거..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몰입이 잘되게 잘 만든 영화입니다.



시기만 잘탔어도 더 성공했을영화인데..



배우들을 적절하게 잘 살려준 영화.

이병헌이 처음에 연설하면서 나오는 장면에서는 나도 혹할뻔했지요.


요즘들어 묘하게 현실적인 영화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게 영화를 현실적으로 만드는건지 현실이 영화 같아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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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연기력은 믿고 보는 이병헌과 공효진이 출연합니다.


일단 포스터가 저래서 뭔가 있긴 있구나했는데..


이야기가 흘러가는 도중에 점점 뭔가 이상한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러기 아빠와 아내의 불륜을 다루는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스포가 될 수 있어서 더 말할 수도 없고..


영화를 보는 내내 어떻게 사는게 잘사는것일까?


그것을 생각하다가 영화 막판에 한대 턱 맞는 느낌입니다.



시간 내서 보셔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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