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A8 2016 모델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2016년에 출시된 모델입니다.

새삼 새로울게 없는 모델이지요.


그런데 왜 이제와서 리뷰를 하느냐면~

이게 출고가가 떨어지고 

지원금이 오르면서 가격이 괜찮아요.


지금 출고가가 550,000원 입니다.

원래는 649,000원이었습니다.


근 10만원이 내려간 상태에서 

공시 지원금이 오른 이상황에서  

공시 지원금까지 받으면 

기기값이 보통 20만원대로 내려가게 됩니다.


BAND 1.2 요금제(39,600원)로 공시지원금을 받아도 

할부원금이 290,0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약정은 2년 약정입니다.


그냥 가격을 말씀드리면 좀 어렵지요?

공시 지원금을 받은 보급형 스마트폰들이 

할부원금이 보통 15만원대입니다.

물론 가격차이가 좀 나긴하지만 

보급형과는 비교할 수 없는 스펙의 고사양 스마트폰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공시 지원금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인 6개월동안

고가의 요금제를 유지할 경우 기기값은 더욱 더 내려가게 됩니다.

이건 선택 사항이지요.


그럼 갤럭시A8 2016이 어떤 모델인지 알아볼까요?


일단 외형부터 보겠습니다.

5.7인치의 노트급 대화면입니다.

다른 보급형 모델들과는 화면 사이즈에서부터 차이가 나지요.

게다가 Full HD AMOLED


하드웨어 성능은

옥타코어 2.1GHz (2.1GHz + 1.5GHz)

RAM은 3GB

32GB저장의 메모리와 SD슬롯

후면 1,6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

일체형 베터리는 3,300mAh 입니다.


그리고 크기는

156.6 x 76.8 x 7.2mm 입니다.

무게는 181g으로 스마트폰 중에서는 무거운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성능이 압도적입니다.

보급형 모델들의 RAM은 많아야 2GB인걸 감안하고

갤럭시S6가 3GB고 갤럭시S7이 4GB인걸 감안할때 

3GB RAM으로 무장한 갤럭시A8 2016은 

정말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2017년도 1월에 출시된

갤럭시A5 2017도 RAM은 3GB 입니다.


그리고 S7에서 지원하는 AOD도 지원합니다

AOD란?

Always On Display로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휴대폰 정보와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화면이 완전히 켜진게 아니기에 베터리 소모도 적고

극장같이 어두운 공간에서도 화면을 켜지않고 상태나 알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장공간 또한 32GB로 넉넉합니다.

요즘같이 스마트폰으로 모든것을 하고 

많은 정보는 저장하는 시대에 

저장공간 16GB는 너무 적습니다.

SD카드는 아직 사용의 편리함이나 안정성에서 아쉬운 상황이구요.


카메라 화소나 베터리는 수치만 보셔도 아실테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일단 갤럭시A8 2016은

실버 블루 핑크로 나와있습니다.

시원한 느낌의 블루입니다.


봄을 닮은 핑크입니다.

핑크는 사진빨이 잘 안받아요.

그리고

죄송합니다

실버는 못 찍었습니다.


갤럭시A8 2016의 박스 밑면입니다.

삼성페이도 됩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구성품은 단말기 충전기 이어폰입니다.

일체형 모델인만큼 구성이 단순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대중적인 5핀 충전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앞으로 C타입 충전기가 대중화 될테지만 

5핀 충전 케이블을 많이 가지고 계실거고 

또 5핀이 익숙하실겁니다.

C타입 충전기가 대중화 될때까지 

갤럭시A8 2016은 충분한 시간을 벌어줄겁니다.


새로 출시되는 갤럭시S8은 비싸고 

보급형모델은 너무 성능이 떨어져서 

재미있는 게임한판 하기 어렵지요.


갤럭시A8 2016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SKT전용 모델입니다.

KT나 LG에는 없는 모델이에요.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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