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선생의 비밀의 방

지긋지긋한 연패를 꾾어냈다.

실력이 예전처럼 다른 팀에 비해서 떨어지는 건 아닌데.. 계속 지는게 이상하다고 매번 말했는데.. 결국 이겼다.

어제 경기는 안타를 15개나 때리고도 3점 밖에 못얻었는데 오늘은 11개의 안타로 6점을 얻었다.

타선의 집중력도 살아나고 투수진도 서서히 올라오는듯 하다.

이제 한경기 이겼을뿐이니 조금씩 날아올라 보자.


그리고

김태균은 80경기째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투브로 이동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o(>_<)o

8연패..

실책에 울었다.

가만보면 8연패나 할정도로 형편없진 않은데.. 자꾸만 진다.

계기가 생기면 치고 올라가야하는데 너무 아래에 있다.

일단 연패를 끊는다는 생각으로 하나씩.. 하나씩..

그리고
김태균은 꾸준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투브로 이동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o(>_<)o

7연패다..

어이없게 점수를 내주고 어렵게 따라간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 힘이 딸리는 패턴..
최근 경기는 항상 이런 패턴이었다.

뭔가 돌파구가 필요한데..

1위 기아에 밀릴 줄은 알았지만 스윕이라니..
게다가 7연패.

당장 내일부터는 2위 NC와의 경기다.

힘든 시간이 될 것 같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투브로 이동하여 재생됩니다.

o(>_<)o

20170523 KIA VS 한화 13:8 패

20170524 KIA VS 한화 9:3 패

20170525 KIA VS 한화 6:4 패

6연패..

또다른 암흑기의 시작일까?
아니면 밑바닥찍고 치고 올라 갈 수 있을까?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팀이 망하길 바라는 팬은 없다.
방법이 달랐을 뿐이고.. 결과가 좋지 않았을뿐.

조금 추스르고 다시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고싶다.

이겨도 져도 시원한 경기.
한화다운 경기를 보고싶다.


그와중에 김태균 77경기 연속 출루.
못할뻔했는데.. 마지막 타석에서 사구로 출루.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투브로 이동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o(>_<)o

신선하게 다가온 조작된 도시.

중간중간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그걸 감수하더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잠깐씩 쉬는 시간을 주면서 훅훅 들어오는 연출은 한국인이 연기하는 헐리우드 영화처럼 보였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지적한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

치밀하게 시작된 조작이 너무 쉽게 무너지는 장면은 통쾌하지만 계속되는 주인공의 행운은 너무 현실감이 떨어지게 합니다.

영화에서 현실을 말하는 것도 좀 그렇긴 합니다.

최근 이슈가되고 영화 재심으로도 나온 사건들을 보면 조작된 도시의 영화 내용도 묘하게 현실적이긴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것은

심은경과 김슬기가 같이 출연한 영화인데.. 둘이 욕배틀 한번 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수상한 그녀에서도 많이 아쉬웠어요..

o(>_<)o​

두번의 벤치 클리어링과 4명의 퇴장 그리고 또 퇴장.

스트라이크 존이 넓어진 이후 안쪽 공을 자주 던지다보니 유독 사구가 많이 나오는 시즌입니다.

제구가 칼같이 되는 투수가 없으니 실투할 수 도 있지요.

안영명 사건이 있어서 한화팬이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투수가 먼저 사과했으면 어땠을까요?

동영상은 유투브로 이동되어 재생됩니다.

이런일이 있었지요. 

날이 점점 더워지는데 조금 더 멋진 경기를 보고싶어서 찾아온 팬들을 생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벤치 클리어링은 팬들도 원하지 않을거에요.

비교적 가볍게 끝나는 KBO 벤치 클리어링과는 다르게 메이저리그에서는 벤치 클리어링으로 심각하게 싸우니까 외국인 선수들은 약간 과하다 싶을 정도로 싸우던데..

한화 팬이어서인지 비야누에바가 헛 손질 하고 삼성 선수들에게 밟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 하더라구요.

동영상은 유투브로 이동되어 재생됩니다.

경기만 놓고 보자면..
아쉬운 경기입니다.
삼성과의 3연전 모두 아쉽네요.

계속 따라갔지면 역전은 못한...

그리고 스윕이라니..

조금 더 기회를 살리는 경기를 해주면 팬들 입장에서는 그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170519 삼성 VS 한화 6:2 패

20170520 삼성 VS 한화 9:8 패

20170521 삼성 VS 한화 8:7 패

월요일 푹 쉬고 호랑이 사냥하러 갑시다.

o(>_<)o

초반에 잘나가다가 어어..하면서 밀렸다.

마지막에 승리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줄 알았는데..
요즘들어 극적인 승리가 없는 것 같다.
되려 극적인 패배가 많아져서.. 슬프다.

한화는 시원하게 터트리는 다이너마이트 타선를 가지고 있지만 야왕시절의 끝적한 모습도 가지고 있는데..
요즘은 팀 색깔이 영..

단순 슬럼프일까..
아니면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과정일까..

일본에서 야구 약팀의 특징을 설명한 유머글을 봤는데..
한화가 자꾸 생각나는건..ㅠㅜ

삼성과의 3연전도 1경기 남았는데.. 제발 스윕만은 면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도 김태균은 출루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투브로 이동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o(>_<)o

Tell the judge I love my wife.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가 상식이라고 생각한 것이

시간이 지나서 상식이 아닌게 되고 

이상하다고 느껴졌던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 되는 날.

그 시간속에 한남자와 한여자가 있었습니다.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고 배우 역시 실제인물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실제 이야기인만큼 극적인 전개가 없이 잔잔하게 담담하게 풀어나갑니다.

사랑앞에 무엇이 장애가 될까요?

제일 처음에 적은 대사.

이 영화의 명대사이며 이영화가 말하고자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일겁니다.

Tell the judge I love my wife.

판사에게 말해주세요. 난 내 아내를 사랑합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차별과 편견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불합리에 맞서고 차별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래도 조금이나마 평등해지려고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 차별을 없애는건 특별한 사람이 아닌 우리 모두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오늘은 부부의 날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부부가 된다는것 그것보다 소중한 일이 있을까요?

o(>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