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선생의 비밀의 방

김태균은 결국 볼넷으로 66경기 연속 출루를 했고 장민석은 역전타를 때려냈다.

오간도는 타선은 잠재우고 정우람은 잘 막아냈다.

수비들도 실수 없이 잘 해냈다.

물론 공격에서 아쉬운 장면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겼으니 뭐..

정근우와 이대호의 우정을 확인하는 장면도 재밌었고 요즘 야구 볼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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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9 롯데 VS 한화 (우천취소)

20170510 롯데 VS 한화 8:1 패

1회 무사 만루 기회에서 1점 밖에 못얻은게 패배의 원인인듯 합니다.
기선이 제압당한 상태에서 홈런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리고 최재훈은 큰부상이 아니길...

그래도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은 매번 기대를 하게합니다.

실책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수비 모습은 이제 감독님의 훈련 결과가 나오는 듯합니다.

조금 더 잘하는 모습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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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미세먼지가 극성이 었지요.

비가 오길 바랬는데..
야구팬들은 월요일에 비내리고 계속 맑길 바라지만...

세상사 내 맘 같을까요?

결국 KT와 KIA의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4경기는 우천 취소가 되었습니다.

비가 내려서 미세먼지를 끌어내리고 맑은 하늘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선거 날인데 많은 분들이 미세먼지를 뚫고 투표해주었습니다.
조금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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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투표하는 날입니다.

어떻게 보면 잘 오늘과 잘어울리는 영화 더킹입니다.

꼭 투표하세요.

현실 뉴스와 영화장면이 적절이 섞여있는 초반, 중반까지는 굉장한 몰입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합니다.

관객들을 영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한 조인성과 악역을 해도 잘 어울리는 정우성의 연기도 눈을 즐겁게 합니다.

류준열도 자기색에 맞는 역할을 연기해서 더욱 돋보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뭔가 살짝 아쉬운 역할이었습니다.

그리고 영화가 초중반에 너무 몰입을 해서 인지 아니면 약간의 뻔한 스토리다 보니 상대적으로 후반부에 너무 느슨하게 끝나지 않았나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만.. 그 후반부까지도 나름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후반부에는 배성우가 +_+ b

무거워질수도 있는 주제를 중간중간 웃음으로 풀어내는 감독과 배우들의 능력은 관객을 재미있게합니다.

그리고

진짜 하이라이트는 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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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몰입이되는 영화입니다.

아마 한국에서 부모님의 기대를 많이 받았던 자식이었다면 누구나 비슷한 느낌을 받지않았았을까?

부모와 자식간의 서로 엇갈린 기대의 극명한 대립을 보여준 영화입니다.

사극의 단점이라면 결말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 

그것을 영화로 풀어나가는건 감독의 능력이다.

이준익 감독은 '왕의 남자'에서도 그랬지만 과감히 자를건 잘라서 감정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역린과 연결 고리로 마지막에 현빈이 나오길 바랐는데..

오늘이 어버이날인데.. 어버이날에 어울리는 영화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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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제 극찬 하자마자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지면...

내가 많이 부끄러운데..

그래도 위닝으로 마무리했고 오늘은 졌지만 투수 소모도 별로 없었으니 롯데를 만나서 잘해줬으면 좋겠다.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 비 한번 내려줘야하는데 비는 월요일에오고 맑은 하늘로 야구했으면 좋겠다.

롯데와 화끈한 타격전을 기대해본다.

이대호가 좀 살아놔줘야 야구가 재밌는데..
물론 이대호가 살아나도 한화가 이겨야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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