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대호는 잘하네..


이성열의 홈런으로 쉽게 갈듯하더니 바로 동점 홈런에.. 역전당하고 따라잡지 못했다.


좋은 기회가 없던건 아니었는데.. 힘이 조금 모자랐다.


유투브로 가서 보실 수 있습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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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이라고 해서 야구 경기장을 떠올리실 수 있지만..


야구 베팅장입니다.


저는 야구를 좋아합니다.

제가 가끔 들려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곳 입니다.


요즘 야구장이 많이 없고 스크린 야구장은 비싸지요.


단돈 천원에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장소입니다~


무려 지폐도 지원하는 최신설비!


야구 좋아하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위치는요~


교대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습니다.


o(>_<)o

스타크래프트가 무료인건 전에 포스팅했었지요?


그런데 워낙 오랜된 게임이니 만큼 최신 컴퓨터에서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 하기도 합니다.

일단 저의 친구들중 한명이 발생했던 오류를 하나 확인했습니다.


The selected network provider could not be initialized.


자 이 오류 메세지는 무엇일까요?


이 오류메세지를 보고 오신분은 이 오류메세지가 뭔지 보다 어떻게 해결하는 방법이 없는지 궁금하실겁니다.


게임이 바탕화면에 설치되어 있거나 게임이 설치된 폴더가 한글이름으로 된 폴더 일 경우에 뜨는 오류메세지입니다.


문제점을 알았으니 해결 방법도 간단하지요?

바탕화면이나 한글폴더가 아닌 곳에 게임을 설치하면 됩니다.


그럼 즐거운 게임, 메너 게임합시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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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타크래프트 무료  (0) 2017.04.23

처음에는 어리둥절하면서 보다가 영화가 너무 불친절한거 아닌가 싶을때 모든 의문을 한번에 풀어주어 후련함을 안겨줍니다.



그런데 원래 제목은 Arrival 이래요.


영화 제부터 약간 미스였지 않나 싶다.


영화를 보면 오히려 원제가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거에요.



언어시간 그리고 운명?


모든 것은 처음에 있었습니다.


시작과 끝이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지면 어떤일이 생길지 조금 더 상상하게 하는 영화 였어요. 



어떻게 생각하면 터미네이터 느낌?


SF영화이긴하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한 장르로 해석될 수 있어요.


영화가 끝난 후에도 조금 더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영화 컨택트였습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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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 출시를 앞두고 기존 스타크래프트가 무료가 되었어요.


스타크래프는 고등학교시절 열심히했던 게임이라 오랫만에 친구들을 배틀넷에서 보기로 했답니다.


아시겠지만 피시방 열풍을 타고 스타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친구들과 피시방에서 스타하면서 밤을 새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친구들과 실제로 만나기엔 요즘 사회는 정말 바쁘지요.

게다가 저는 고향을 떠나 서울에 올라와있다보니 더 만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배틀넷에서나마 서로 만날 수 있다는게 기쁘네요.


일단 여러가지 그래픽이나 많은 부분이 좋아져서 나올 리마스터 버전도 기대 되지만 예전에 즐기던 스타크래프트가 무료가 되서 부담이 없이 즐길 수 있다는게 더 즐겁습니다.

일단 무료로 하는 방법은 배틀넷 홈페이지에서 스타크래프트 앤솔로지를 다운로드 받고 설치하면됩니다.

일단 설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자면

배틀넷 홈페이지에 들갑니다.

각종 검색엔진에 배틀넷이라고 검색해도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틀넷에 로그인해야겠지요?


회원가입 자체는 따로 알려드리지 않아도 하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럼 로그인을 합니다.

저는 인증기로 보안이 되어있습니다.


배틀넷 계정은 스타뿐만아니라 블리자드사의 게임을 관리하는 계정이기에 보안쪽으로 철저하게 보호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 여건이 된다면 포스팅해볼께요.


로그인을 하셨다면 게임구매 메뉴를 클릭합니다.

무료라고는 해도 일단은 구매가 되는것입니다.


일단 스타크래프트는 최신게임이 아니므로 클래식 게임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게임 구매 메뉴로 들어오면 좌측으로 클래식 게임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역시 클릭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일단 여러가지 고전 게임들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 몇만원 하던게임이 가격이 많이 싸졌지요?

일단 스타크래프트 앤솔로지를 클릭합니다.


사실 저는 스타크래프트를 무료로 풀리기전에 구매했던 적이 있습니다.

한 4년전쯤 그때 구매 후 한두판하고 잊고 있다가 이번에 생각났습니다.

요즘은 게임 구매방식이 패키지로 구매하는 전통적인 방식도 물론 유지 되고 있지만 이렇게 계정을 통해 웹상으로 구매 후 계정으로 정품 인증을 받는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나 오피스도 계정을 통한 인증으로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스타크래프트 앤솔로지 메뉴로 들어가보면 간단한 게임 소개와 화살표가 가르키는 무료로 플레이하기 메뉴 버튼이 있습니다.

꾹 눌러 줍니다.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페이지가 열립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스타크래프트 앤솔리지 칸에 있는 운영체제중에 자신에게 맞는 운영체제 메뉴를 클릭합니다.


클릭하면 스타크래프트 앤솔로지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런처가 다운로드 됩니다.

저장 후 실행해도 되지만 바로 실행해도 됩니다.


그리운 캐리건의 얼굴과 함께 런처가 실행되고 동의 후에 컨티뉴 버튼을 누르면 설치할 폴더를 결정하고 설치를 진행하면 됩니다.


짜잔 이렇게 스타크래프트가 설치 됩니다.

바로 실행하셔서 즐겨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모두 메너 게임 잊지마세요~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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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타크래프트 배틀넷 오류 메세지  (0) 2017.04.25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일제에 식민지가 되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1910년 경술국치를 시작으로 1945년 광복을 맞이할 때까지는 식민지 상태였지요.
사실 1905년 을사조약부터 실질적으로 대한 제국의 통치권은 일본에게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세계 정세는 약육강식의 시대였고 약한 나라를 식민지를 삼아 자원을 수탈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대였습니다.
그것은 일본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국권이 피탈된 이후 일본의 통치는 경제적 수탈은 물론이고 사회 전반적으로 억압하는 무단통치 시절이었습니다.
이런식으로 통치가 지속되면서 일반 국민들의 생활은 어려워지게 되고 일본에 대한 저항정신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차 세계대전이 1918년에 독일의 항복으로 끝나면서 세계 질서가 변하게 되었습니다.

승전국이 었던 미국의 윌슨 대통령이 "각 민족의 운명은 그 민족이 스스로 결정하게 하자" 라는 민족자결주의를 주장함으로서 독립운동가 사이에서도 희망의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민족자결주의는 모든 민족의 독립이 아닌 1차 세계대전 승전국이 패전국들의 식민지를 독립시켜 패전국들을 약화시키려는 목적이었기에 승전국이었던 일본의 식민지였던 대한제국은 애초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이런식으로 분위기가 고조되는 와중에 1919년 1월 21일  고종황제가 붕어하면서 고종황제의 죽음이 일제에 의한 독살이라는 소문에 민심은 격앙되었고 2월 8일에는 일본 도쿄 YMCA 강당에서 2.8 독립선언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국내 독립운동가들은 "저 어린 학생들도 적진 한가운데서 독립을 외치는데 우리는 고향땅에서 뭐하고 있는 것입니까" 하는 심정으로 3.1운동을 계획하기 시작합니다.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만들고 3월 1일에 탑골 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만세 시위 운동을 하는거로 결정됩니다.

독립선언서 만들고 여러 사람이 볼 수 있게 대량으로 인쇄소에서 인쇄를 할때 작은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종로경찰서 고등계 형사인 신철에게 독립선언서를 인쇄하는 인쇄소가 발각된 것 입니다. 이에 민족대표 33인중 하나인 최린이 "너는 조선 사람이냐, 일본 사람이냐" 하고 묻고 당시로서는 꽤 거금을 건냈다고 합니다. 돈을 받았는지 안받았는지는 전해지지 않지만 어쨌든 신철은 상부에 보고하지 않았고 다행히 3.1운동은 진행이 되었지요.
여기서 웃긴건 신철에게 "너는 조선 사람이냐"고 한 최린은 나중에 변절하게됩니다.

드디어 때가 밝았습니다.


3월 1일 2시

3.1운동을 하려 여기저기서 모여든 인파로 탑골공원은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그런데 어찌된일인지 민족대표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 시간 민족대표33인 중 29명은 기생 요릿집인 태화관에서 자기들끼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술을 마시고 일본경찰에 자수하여 체포되는 어리둥절한 상황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에 탑골공원에 모인 인파들중 한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3.1만세운동을 시작합니다.

왜 그랬을까?
민족대표 33인은 생각보다 규모가 커져서 차칫 폭력사태로 번질 수가 있기에 태화관으로 장소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독립을 바라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민족대표라는 사람들이 33명이나 되는 사람들 중 한명도 탑골공원에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참 많은 생각이 들게합니다.

결국 전국적으로 만세운동이 확산되었을때 3.1운동을 주도했던 민족대표는 감옥에서 수감중이었으며 지도부가 따로 없던 만세운동은 일본의 폭력적인 진압에 희생이 되었습니다.

결국 3.1운동이후 일본의 통치 전략이 무단통치에서 문화통치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1운동은 세계적으로도 알려지게 되어 아직 식민지국가인 나라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ex)중국 5.4운동

3.1운동 이후 비폭력투쟁에 한계를 느낀 독립운동가들은 무장투쟁으로 저항노선을 바꿨으며 이는 임시정부 수립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헌법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민족대표들은 운동을 이끌지 못하고 체포당해주었기 때문에 준비 과정에는 그들이 있었을지언정 정작 3.1운동에 그들은 없었습니다.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된 3.1운동의 전개 과정을 볼때 이는 곧 국민들이 스스로 주도한 운동이라고 할만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저 깊은 곳에서부터 민주주의의 씨앗이 자라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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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전주에 출장갈 일이 있었지요.

그보다 훨씬 전에는 게임 정모한다고 한두어번 갔던 거 같습니다.


여튼 출장갔을때 택시기사분께 들은 이야기가

전주 한옥마을은 눈이오면 예뻐요.

살짝 눈이 쌓이면 한옥의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인답니다.

마치 곱고 새하얀 한복을 입은 모습이랄까요?

그 말을 기억 저편에 두고 있었다가..


마침 태교여행 검색중에 머리속을 번쩍하고 스쳐가는 기억이 전주에 대한 기억이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내려가려고 계획을 세우다보니 크리스마스 연휴때 가게 되었습니다.


마음속으로 화이트크리스마스!!

화이트 크리스마스!!

화이트 크리스마스!!!


외쳤지만..

눈은 오지않았습니다.


임산부다보니 이동보다는 숙소의 전망이 좋으면 더 좋을거 같아서 전망이 좋은 숙소를 검색해보다가 연휴 그것도 크리스마스인지라 예약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차장이 있고 이동의 편의성을 위해 한옥마을 내부에 있는 숙소를 찾다보니 나비잠이라는 숙소에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숙소인 나비잠은 한옥마을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경기전에 가까이 있어서접근성이 좋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일단! 먹방을 찍었습니다.

전주하면 또 먹방아니겠습니까~

저는 여행 았을때 크고 화려한 맛집보다는 이렇게 현지 느낌나는 음식점이 더 끌리더라구요.



전주에 왔으니 비빔밥과 바지락 라면(?), 김밥(?) 입니다.

맛은 역시 최고입니다.


그리고는 후식으로 전주의 명물 에그타르트(?)를 먹었습니다.


오징어먹물일반 타르트입니다.


밥을 먹고 타르트 먹고 쭉 가다보면 전동성당이 있습니다.


마침 크리스마스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납니다.

전동성당을 보고 경기전 담을 따라 돌면 만두로 유명한 다우랑이 있습니다.

줄서서 만두를 사고 주로 밖에 나가서 먹는데 저희는 운좋게 탁자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뭐가 맛있을지 몰라서 종류별로 담아봤습니다.



​만두까지 먹고 경기전을 구경했어요.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곳으로 전주 한옥마을의 중심입니다.


저 멀리 전동성당이 보입니다~


다들 아시죠? 투호라고.. 어렸을때 한번씩 해보셨잖아요~


그리고 이거 들어갔을까요?

들어갔는지 맞추는 분께는 상품을 준비해보도록하겠습니다.


경기전을 둘러보고

전망좋은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카페 이름이 전망입니다.


간단하게 차한잔하고 저녁먹으러 이동~ 이동하는 중에 빨간 구슬 운세도 뽑아봤습니다.

아내는 운수 대통, 나는 그저그런.. 운세가 나왔습니다.


저녁은 전주에서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바로 그집! 한국집입니다.


전주에와서 너무 비빔밥만 먹는 느낌입니다.


맛있게 먹고 풍남문 쪽에 야시장있어서 야시장에 갔는데 야시장도 먹방의 연속이었습니다.


하루종일 걸었으니 발마사지도 받아보고 그렇게 하루 끝에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아담하니 좋습니다.

아마.. 211호 였던거같은데 깔끔하니 좋습니다.


검색했을땐 이문이 열려서 경기전을 바로 볼 수 있었는데요.

사고의 위험때문에 문을 열 수 없게 해놨더라구요. ㅜㅠ


사실 조금 한옥마을이라 해서 더 고즈넉하고 한국적인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너무 관광지 분위기에다 먹거리도 한국스럽지 않아서 살짝 실망했지만 그건 그거대로 좋았습니다.


아마도 저렴한 가격에 한복이나 교복을 빌려주어 많은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다니다 보니 한옥마을 속에 있다는걸 조금 더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일겁니다.


그리고 의외로 한옥마을이 크지 않아서 한나절이면 넉넉히 구경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옥마을 내에서는 금연이라 태교여행에 딱 좋은 여행지인거같습니다.


다음에 한번 더 가고싶은 전주 한옥마을이었습니다.

o(>_<)o

차마설

내가 집이 가난해서 말이 없으므로 혹 빌려서 타는데, 여위고 둔하여 걸음이 느린 말이면 비록 급한 일이 있어도 감히 채찍질을 가하지 못하고 조심조심하여 곧 넘어질 것같이 여기다가, 개울이나 구렁을 만나면 내려서 걸어가므로 후회하였으나, 발이 높고 귀가 날카로운 준마로서 골짜기가 평지처럼 보이니 심히 장쾌하였다. 

그러나 어떤 때에는 위태로워서 떨어지는 근심을 면치 못하였다.


아! 사람의 마음이 옮겨지고 바뀌는 것이 이와 같을까? 

남의 물건을 빌려서 하루아침 소용에 대비하는 것도 이와 같거든, 하물며 참으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이랴. 

그러나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어느 것이나 빌리지 아니한 것이 없다. 

임금은 백성으로부터 힘을 빌려서 높고 부귀한 자리를 가졌고, 

신하는 임금으로부터 권세를 빌려 은총과 귀함을 누리며, 

아들은 아비로부터, 

지어미는 지아비로부터, 

비복은 상전으로부터 힘과 권세를 빌려서 가지고 있다.


그 빌린 바가 깊고 많아서 대개는 자기 소유로 하고 끝내 반성할 줄 모르고 있으니, 어찌 미혹한 일이 아니겠는가? 

그러다가도 혹 잠깐 사이에 그 빌린 것이 도로 돌아가게 되면, 

만방의 임금도 외톨이가 되고, 

백승을 가졌던 집도 외로운 신하가 되니, 

하물며 그보다 더 미약한 자야 말할 것이 있겠는가? 

맹자가 일컫기를 

“남의 것을 오랫동안 빌려 쓰고 있으면서 돌려주지 아니하면, 어찌 그것이 자기의 소유가 아닌 줄 알겠는가?”

라고 하였다.

내가 여기에 느낀 바가 있어서 차마설을 지어 그 뜻을 넓히노라.




차마설은 말을 빌리는 간단한 행위에서 삶의 이치를 명쾌하게 풀어낸 글이다. 요즘 참 힘들지요. 

현대 사회에는 수많은 관계가 있지요.

일상적인 회사생활에서도 

상사와 사원

직원과 손님

등의 수많은 관계로 유지가 되고 있는데 

요즘은 그런 관계에 대해서 점점 상대를 

생각하지 않는 그런 팍팍한 사회가 되어 버렸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아쉬울것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서로를 사람으로 대하지 않고 도구로만 생각하게 됩니다.



차마설은 지친 사회생활의 한 구석에서 가끔 떠올리는 고전입니다.


고전은 언제 읽도 고전만의 향기가 있어서 읽을때마다 새롭고 즐겁습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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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언제 무신하여 -황진이-  (0) 2017.07.11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보면

사이드에 여러가지 스티커 같이 붙어있는 위젯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검색바나 달력등이 아닌

광고형 위젯들을 직접 만들 수 있다면?


자 그럼 제가 위젯을 만드는 비밀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투박하게 만들었지만


만들기에 따라서 화려하게도 만들 수 있습니다.


아!

일단 위젯은 어떨때 쓰느냐~

하면 말이지요.


내가 광고하고픈 사이트나 광고하픈 블로그 바로가기에 주로 사용하고요.

그림으로 어떤 단체의 소속임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자 그럼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위젯으로 사용할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사이즈는 가로 170픽셀 x 600픽셀 입니다.

세로는 600 이하면 되는듯합니다.


(1) 이미지가 준비되었다면



요즘 핫한 3.0 버전이 아닌


(2) 이전 버전으로 포스트를 작성해주세요.


그리고 포스트에 (1) 이미지를 등록해주세요.



(3) 위젯으로 바로가기를 할 사이트 주소를 CTRL + C로 복사합니다.


(4) 포스트 내에서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이미지 주변에 사각형을 확인하시고요.


아래 그림에 파랑색 화살표로 표시된


(5) URL을 눌러줍니다.


그림처럼 해주시면 되요.


(6) 주소를 입력하는 팝업이 생성되는데 (3)에서 복사한 주소를

붙여넣기 CTRL + V 합니다.



(7) 주소를 입력한 후 적용을 누르고

우측 하단에 파랑색 화살 가르키는 HTML을 눌러주세요.


누르면



이런 소스코드가 뜨는데.


(8) HTML을 눌러서 소스코드가 나오면

글 맨앞의 <p>

글 맨끝에 <br></p>

그림에는 안나왔지만 &nbsp;

도 지워 주셔야합니다.


위 그림에서 파란색으로 음영처리된 부분을 지워주시면 됩니다.


(9) (8)에서 정리된 소스코드를 CTRL + A를 눌러 선택한 후

CTRL + C로 복사합니다.


그리고



굳이 위젯 자료를 공개할 필요가 없으니 비공개로 저장합니다.



자 그럼 위젯을 만들었으니 블로그에 올려야겠지요?



(10) 블로그 메인 메뉴의 관리로 들어갑니다.



(11) 레이아웃, 위젯 설정 메뉴로 들어갑니다.



(12) 우측 하단에서 위젯직접등록 BETA를 클릭합니다.


여러가지 위젯을 만들었다면 추가한 위젯들을 여기서 관리(추가/삭제)가 가능합니다.



(13) 위젯명에는 구분할 이름

위젯 코드에는 (9)에서 복사한 소스코드를 CTRL + V 붙여넣기 합니다.


붙여넣기 한 후 다음을 누르면




(14) (1)에서 준비한 이미지가 나오는데 제대로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등록을 눌러 주시면 됩니다.



(15) 좌측에 보면 위젯이 생성된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로 드레그 하여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16) 위치를 정하고 최종적으로 하단에 적용을 누르면

블로그에 위젯이 적용 됩니다.



(17) 이렇게 완성입니다.


어때요? 설명이 길어지긴 했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이제 블로그에 자기만의 위젯으로 더 센스있게 꾸며보아요~


o(>_<)o


드디어 갤럭시S8이 출시 되었습니다.


예약하신 분들은 대리점에서 개통 작업을 진행하셨을 겁니다.


갤럭시 S8 어떤가요?

분명 멋지고 좋은 기기입니다.


초반에 이슈거리가 있긴했지만 잘 해결되겠지요.


갤럭시S8이 출시 되면서 각 통신사에서는 각종 할인 프로그램을 내놓았습니다.

일단 제가 정보를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SKT의 할인 프로그램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SKT에서는 갤럭시 클럽이라는 것을 운영합니다.


정확히는 갤럭시 클럽S8 입니다.

갤럭시 노트7때도 있었던 할인 프로그램으로 그전에도 다른 이름과 약간 다른 방식으로 있었던 할인 프로그램입니다.


일단 갤럭시 클럽S8의 방식은 24개월 할부로 휴대폰을 개통하고 선택약정 혹은 무약정으로 구매시에 월 5,5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공시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가입할 수 없습니다.


12개월을 사용한 후 최신 갤럭시로 다시 기기 변경을 할 때 갤럭시S8을 반납하면 남은 12개월치 할부금을 면제해 주는 방식입니다.

약간 리스 개념으로 이해하면 조금 더 쉬울 수 있습니다. 

갤럭시를 계속 사용하는 조건으로 중고가격을 보장해주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가 요금제인 BAND 퍼펙트S (75,900원)를 이용할 경우 갤럭시 클럽의 이용료가 무료로 들어갑니다.

BAND 퍼펙트S 요금제의 경우 분실 파손보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에 데이터를 많이 쓰고 보험에도 가입하고 갤럭시 클럽도 이용할거라면 퍼펙트S 요금제도 좋습니다. 

그리고 BAND 퍼펙트S에 가입하면 멤버십도 VIP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12개월 뒤에 최신 갤럭시로 바꾸면서 기기를 반납하면 남은 12개월 할부금을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럼 제로 클럽은 무엇일까요?


갤럭시 클럽에 가입한 고객이 카드를 발급받아서 출고가의 50%를 카드로 선결제하면 12개월간 통신사에서는 할부를 유예해줍니다

카드 종류는 삼성카드하나카드 2종류 입니다.


그럼 고객은 12개월간 통신사에 기기값을 내지 않고 사용하고 12개월 후에 기기 값이 청구 되는데 그 시점에 최신 갤럭시로 바꾸면 남은 12개월 할부금 마저 면제 처리가됩니다. 

이용하는 동안 선택약정 할인으로 요금제에서 20%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이것은 무려 3가지 할인이 들어간 콤비네이션 할인입니다.

(선택약정 할인 + 카드사 할인 + 기기 반납 할인)


물론 개통시 카드로 결제한 12개월치 할부금은 카드사에서 청구가됩니다. 

일반적으로는 24개월 할부로 권장되지만 36개월을 권하는 곳도 있다고합니다.

할인은 전에 포스팅했었던 카드할인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삼성카드의 경우 월 300,000원 이상 사용시 월 15,000원씩 청구 금액이 할인됩니다. 그리고 월 700,000원 이상 사용시에는 월 20,000원씩 청구 할인됩니다.

갤럭시 제로 클럽에 가입할 경우 12개월동안은 월 3,000원의 추가 할인이 있습니다.


런데 300,000원 기준으로 할인이 된다해도 15,000원 씩 24개월 해도 360,000원 입니다.

하지만 갤럭시S8의 경우 출고가가 935,000원인데 절반이라고 해도 467,500원입니다.

107,500원의 차이가 생깁니다.

갤럭시 클럽으로 12개월동안은 월 3,000원의 추가 할인을 적용하면 12개월동안은 18,000원이 할인 되는 겁니다.

할부이자를 제외한다면 467,500원이 24개월에 나눠져서 청구된다면 19,479원인데 약간의 부족함이 있습니다. 

월 700,000원을 사용한다면 월 20,000원 할인이니 충분합니다만 월 700,000원은 아무래도 부담 되는 카드값입니다.


하지만 월 300,000원을 사용해서 할인받는 금액자체가 크게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통신요금 자체는 확줄어드니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S8을 기준으로 했으니 갤럭시S8+의 경우에는 조금 더 차이가 생기겠지요?

그리고 12개월 동안은 추가 할인으로 크게 못느끼겠지만 13개월 부터는 조금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삼성카드와 하나카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하나카드는 어떨까요?


하나카드도 조건 자체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월 300,000원 사용시 14,000원 할인입니다. 

월 700,000원 이상 사용시에는 월 19,000원 할인입니다.

삼성카드에 비하면 적다고 느껴지시겠지만 하나카드 역시 갤럭시 클럽으로 12개월 동안 추가할인이 있습니다.

무려 월 5,000원입니다. 12개월 동안은 삼성카드보다 좋습니다.

그리고 사용처에 따라 100,000원 결제시 5,000P의 하나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이 포인트가 자동으로 청구할인에 반영된다고 합니다. 

조건이 맞으면 월 300,000원 사용으로 월 24,000원씩 할인이 되는 겁니다. 

마치 계왕권을 보는듯합니다.


그리고 카드역시 할부이니 만큼 이자가 붙습니다.

24개월은 연 5.9% 36개월은 연 7.0% 입니다.


일단 카드를 300,000원 사용한다고해서 24개월 동안 월 15,000원 정도씩 할인해주는 카드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을 통신비는 효과적으로 절감이 됩니다.

비록 12개월 후에 약간 당한듯한 느낌을 주긴합니다만 효율이 나쁘지 않으니 갤럭시S8을 구매하실 예정인 분들은 한번쯤 고민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 삼성카드나 아무 하나카드가 아닌 갤럭시S8의 할인이 적용되는 카드로 추가 발급 혹은 교체 발급을 받으셔야합니다.


정리해볼께요.


갤럭시 클럽이란 24개월 할부로 갤럭시S8을 구매하고 1년뒤 휴대폰을 최신 갤럭시로 바꿀때 갤럭시S8의 반납 조건으로 갤럭시S8의 12개월치 잔여할부금을 면제해주는 방식의 할인 프로그램 입니다.


제로클럽이란 갤럭시 클럽에 가입하고 난 후 갤럭시S8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삼성카드와 하나카드를 발급받아서 12개월치의 단말기 할부금을 카드사에서 24개월 할부로 청구하게 하고 12개월동안 통신사에서 단말기 할부금을 유예하고 13개월째부터 할부금이 청구되는데 이때 갤럭시 클럽을 이용해 기기를 반납하고 최신 갤럭시로 바꾸면 통신사에서는 단말기 할부금 없이 갤럭시S8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제로 클럽이에요.


카드사로 넘어간 12개월치의 할부금은 24개월 혹은 36개월 할부로 청구되는데 발급한 카드로 300,000원 혹은 700,000원 사용시 삼성카드는 15,000원, 20,000원씩 할인해주고 하나카드는 14,000원, 19,000원씩 할인해줍니다. 12개월 동안은 추가삼성카드는 3,000원, 하나 카드는 5,000원씩 더 할인해줍니다.

하나 카드의 경우 사용처에 따라 100,000원 이상 사용시 제공되는 하나 포인트 5,000 포인트로 청구 금액에서 자동 할인 적용됩니다.


본문에는 편의상 갤럭시S8이라 적었지만 갤럭시S8+도 적용됩니다.

그리고 갤럭시 클럽이든 제로 클럽이든 12개월 후 반납은 강제 사항이 아닙니다.

계속 쓰고 싶으면 써도 됩니다. 

다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12개월 후 할인을 적용 받는 것 입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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